‘유강남 2안타 2타점’ 롯데, LG에 6-1 완승..후반기 첫 승

안형준 2025. 7. 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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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LG를 꺾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7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6-1 승리를 거뒀고 후반기 첫 승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2위 LG와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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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롯데가 LG를 꺾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7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6-1 승리를 거뒀고 후반기 첫 승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2위 LG와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롯데는 데이비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태형 감독은 황성빈(CF)-박찬형(3B)-레이예스(LF)-전준우(DH)-윤동희(RF)-유강남(C)-나승엽(1B)-한태양(2B)-이호준(SS)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등판했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2B)-문성주(RF)-김현수(LF)-문보경(3B)-박동원(C)-이주헌(DH)-구본혁(SS)-김주성(1B)-박해민(CF)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팀은 외국인 에이스의 호투 속에 3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균형을 깬 쪽은 롯데였다. 롯데는 4회초 3점을 얻어내며 단숨에 앞서갔다. 1사 후 레이예스와 전준우가 연이어 볼넷을 골랐고 윤동희가 적시타로 레이예스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유강남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LG는 5회말 1점을 만회했다. 1사 후 신민재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문성주가 2루타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LG는 문성주의 주루사가 나오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롯데는 8회초 3점을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레이예스와 전준우, 윤동희가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2사 후 전민재가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고 한태양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 선발 데이비슨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에 성공했다. 정철원이 1이닝 무실점, 홍민기가 1.2이닝 무실점, 김강현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LG 선발 에르난데스는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장현식이 1이닝 무실점, 함덕주가 0.1이닝 2실점, 박명근이 0.1이닝 1실점, 김영우가 0.1이닝 무실점, 이지강이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사진=유강남/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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