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우 조한철은 2018년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판관 1로 나와 얼굴을 알렸고 백일의 낭군님,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조한철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란 한 살 연하의 아내와 28살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편하고 새로운 느낌이었다는 조한철은 재회 후 3일 만에 먼저 결혼을 하자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2018년 이전까지 조한철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긴 했지만 배우로 크게 인지도를 얻지 못했던 그는 아내를 고생시킨 거 같다 고백하며 마음에 지닌 부채의식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란’, ‘로기완’, ‘경성크리처’ 시즌1, ‘사계의 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선보였던 조한철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조한철은 2025년 6월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이주운(허준호 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충직한 오른팔 최성철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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