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에이스' 포든, 은퇴 후 유튜버를 꿈꾼다... "낚시 브이로그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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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이 은퇴 후 낚시를 하는 영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필 포든이 축구를 떠나 깜짝 진로 변경 계획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버지와 함께 미리 계획된 낚시 여행으로 인해 2018년 프리미어리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포든은 "아마 축구 선수의 약 95%는 낚시를 즐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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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필 포든이 은퇴 후 낚시를 하는 영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필 포든이 축구를 떠나 깜짝 진로 변경 계획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맨시티의 에이스인 포든은 아직 24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년 맨시티에서 데뷔한 포든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획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은퇴 후 다른 곳에 관심을 집중하고 싶다는 포든은 이미 다음 행보에 대해 팬들에게 알려줬다. 포든은 열렬한 낚시꾼으로,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출전 기간 동안에도 낚시에 빠져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낚시 도구 브랜드 코르다의 유튜브 채널에서 축구 선수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인터뷰했다. 포든은 "은퇴 후의 내 모습이다. 낚시 브이로그다. 5살 무렵 아버지가 항상 나를 데리고 낚시를 하러 가셨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낚시를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처음에는 작은 물고기만 잡다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큰 물고기인 잉어를 잡게 되었다. 나는 동네에 가서 무엇이든 잡는다. 어떤 낚시를 하든 나는 낚시를 즐긴다. 유로 훈련 캠프에는 골프 코스에 호수가 있었다. 낚싯대를 꺼내서 잉어 몇 마리를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축구선수로서는 드문 취미를 가진 포든은 과거에 대부분의 팀 동료들이 자신의 집착 때문에 종종 혼란스러워한다고 인정한 적도 있다. 아버지와 함께 미리 계획된 낚시 여행으로 인해 2018년 프리미어리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포든은 "아마 축구 선수의 약 95%는 낚시를 즐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가 낚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 사람들은 '이상한 스포츠를 즐기네'라고 말한다. 그들은 내가 왜 낚시를 즐기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분명히 그들은 가서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다리를 쉬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취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트리뷰나, 맨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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