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배터리가 변수?' 양의지 제외→첫 PS 김기연+곽빈 호흡 관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37)가 결국 벤치에서 앉는다.
지난 2017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후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기연은 주로 양의지 백업과 대타로 나섰다.
김기연은 지난달 21일부터는 부상으로 빠진 양의지를 대신해 주전 포수로 나섰다.
두산은 한국시리즈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경험이 가장 많은 양의지의 결장이 뼈 아플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37)가 결국 벤치에서 앉는다.
준플레이오프(PO) 진출에 있어 '배터리 호흡'이 최대 변수가 됐다.
두산은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두산은 규정에 따라 1승을 안고 시작한다.
때문에 이날 경기만 잡으면 2021년 이후 3년만에 준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다.
문제는 쇄골 부상에서 회복이 덜 된 양의지의 결장이다.
현재 양의지의 몸 컨디션은 7~80%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의지가 빠지면서 대체자로 백업 김기연(27)이 나선다.
지난 2017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후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기연은 주로 양의지 백업과 대타로 나섰다.
올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70안타(252타수) 5홈런 31득점 타율 0.278을 올려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김기연은 지난달 21일부터는 부상으로 빠진 양의지를 대신해 주전 포수로 나섰다. 개인 통산 첫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두산은 한국시리즈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경험이 가장 많은 양의지의 결장이 뼈 아플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제러드 영(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곽빈이 출격한다.
곽빈은 올해 30경기 동안 마운드에 올라 15승 9패 평균자책점(ERA) 4.24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곽빈은 KT를 상대로 6경기 5승 무패 ERA 1.51의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배터리 호흡'만 문제 없다면 '짠물 투구'로 길게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왕색 끝판왕 맞네…선미, 역대급 글래머 노출 아찔 [★PICK] - STN NEWS
- 정가은, 8등신 S라인핏 우월 글래머 폭발 [★PICK] - STN NEWS
- 나나, 바지 내리고 치골 밑까지 노출…관능 섹시 끝판왕 [★PICK] - STN NEWS
- '누가 엉뽕이래?!' 전종서, 황금 골반 인증 논란 종결 [★PICK] - STN NEWS
- 서예지, 미친 각선미+글래머 말문이 막히네 [★PICK] - STN NEWS
- 있지 유나, 걸그룹 씹어 먹은 '황금 골반' 미친 섹시 [★PICK] - STN NEWS
- '원조 베이글녀' 김규리, 풍만한 글래머 비키니 과시 [★PICK] - STN NEWS
- '글래머좌 맞네' 비비, 워터밤 뱃살 실종 가슴 눈길 [★PICK] - STN NEWS
- '비키니 파격!' 효연, 데뷔 후 역대급 글래머 공개 [★PICK] - STN NEWS
- 나나, 가슴골 사이로 드러난 선명한 문신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