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부상 아웃' 엄원상, 2차전 출전 힘들다...오른발 바깥 인대+안쪽 삼각인대 손상으로 16일 귀국 [공식발표]

정승우 2023. 6. 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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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24, 울산)이 부상으로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지난 15일 중국과 치른 친선평가전에서 부상당한 엄원상은 오늘 현지 병원에서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바깥 인대와 안쪽 삼각인대 손상으로 진단됐다"라며 "현재 반깁스를 했다"라고 알렸다.

KFA는 "엄원상은 2차전 출전이 힘들다고 판단해 정밀 검사를 위해 오늘 귀국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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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엄원상(24, 울산)이 부상으로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지난 15일 중국과 치른 친선평가전에서 부상당한 엄원상은 오늘 현지 병원에서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바깥 인대와 안쪽 삼각인대 손상으로 진단됐다"라며 "현재 반깁스를 했다"라고 알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15일 후 7시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3-1로 꺾었다.

엄원상은 후반 6분과 후반 8분 득점을 기록하며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지만, 부상으로 후반 24분 교체아웃됐다.

KFA는 "엄원상은 2차전 출전이 힘들다고 판단해 정밀 검사를 위해 오늘 귀국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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