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91호, "마침내 성사됐다...뱀파이어 서바이버x캐슬바니아"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제작 초기부터 '캐슬바니아' 시리즈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이 기대하고 있던 컬래버레이션이었습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DLC를 통해 '캐슬바니아'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레온 벨몬드부터 알루카드 등 인기 캐릭터 20개와 신규 무기 40종이 등장합니다.
또한 거대 스테이지와 30곡이 넘는 원곡 커버 BGM 등 팬들이 기대했던 만큼 충실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신규 앱은 기존의 애플 앱스토어와 게임센터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 목표인데요. 여기에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시지도 더해 플레이어끼리 의사소통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애플은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RE 2'를 비롯해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등 글로벌 게임사의 트리플A 게임을 iOS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는 차기 스팀덱의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밸브는 "스팀덱을 매년 출시하는 것은 기존 고객에게 공평하지 않다"며 "다음 세대의 기술적 도약을 기다리며 2세대 스팀덱을 출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스팀덱은 지난 2022년 최초로 출시됐으며 이후 배터리 개선과 OLED 패널을 채용한 스팀덱 OLED가 2023년에 출시된 바 있습니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피터 전용 아라크 나이트 슈트와 마일즈 전용 섀도 스파이더 슈트 조기 해제를 제공합니다.
또한, 웹 그래버 장비의 조기 해제와 함께 스킬 포인트 +3을 제공해 초반 플레이에 유용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필요 PC 사양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이 필요합니다.
넷플릭스 산하 팀블루스튜디오는 약 2년 전부터 트리플A 게임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스튜디오에는 '헤일로 인피니티의' 크리에이티브 리드였던 조셉 스테이튼과 '오버워치'의 총괄 PD였던 차코 소니 등 거물 개발자들이 참여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취소 이후 주요 개발자들은 스튜디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퍼즐 게임 '모뉴먼트 밸리 3'을 포함해 서바이벌 게임 '오징어 게임' 등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신규 몬스터는 푸푸로포루, 아라자칸, 검은 불꽃 3종으로 기름 솟는 계곡이라는 지대에서 등장합니다.
특히, 검은 불꽃은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두족류 스타일의 몬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캡콤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출시에 앞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하며 PS플러스 가입 유저는 이에 앞서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선행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7. 유비소프트, "비욘드굿앤이블 2 여전히 제작 중"
15년 넘게 개발을 이어오는 '비욘드굿앤이블 2'는 지난 2020년 디렉터였던 미셸 앙셀이 갑작스럽게 회사를 떠나며 프로젝트가 또다시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비욘드굿앤이블2'는 현재도 제작 중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파우즈 메스마르의 합류를 알렸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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