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로드리+음바페' 발롱도르급인데 부상으로 이탈...부상자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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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는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자말 무시알라, 마르틴 외데가르드, 니코 윌리엄스, 파블로 가비, 로드리, 글레이송 브레메르, 로날드 아라우호, 에데르 밀리탕, 우나이 시몬이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로드리가 충돌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비니시우스, 로드리, 음바페는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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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는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부상으로 10월 A매치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자말 무시알라, 마르틴 외데가르드, 니코 윌리엄스, 파블로 가비, 로드리, 글레이송 브레메르, 로날드 아라우호, 에데르 밀리탕, 우나이 시몬이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는 라리가 9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기록했지만 부상을 입었다. 비니시우스는 상대와 경합 후 주저앉았고 그대로 교체됐다. 비니시우스는 검사를 진행했고 경추 부상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휴식 차원에서 이번 A매치에는 브라질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로드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기수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로드리도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로드리는 아스널과 경기에서 쓰러졌다. 맨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로드리가 충돌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몸상태를 확인했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할 수 없었다. 로드리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당연히 제외됐다.
음바페는 라리가 7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자진해서 교체를 요청했다.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결장했다. 9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복귀했지만 프랑스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않았다. 경기를 뛸 수는 있지만 무리하지 않고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판단이었다.
비니시우스, 로드리, 음바페는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상으로 빠진 기간도 있었지만 비니시우스는 파괴적인 공격력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을 책임졌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중심이었다. 지난 시즌도 중원에서 최고의 모습이었다. 맨시티가 패한 경기에선 모두 로드리가 없었다. 그만큼 중요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로드리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유로 2024 우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에서 48경기 44골을 기록했고 27골로 리그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음바페의 활약 속에 PSG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UCL과 유로 2024에선 아쉬웠다. 냉정하게 비니시우스, 로드리에 비해 수상 가능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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