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고항 주차장 텐트서 발견된 40대 남성, 끝내 사망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주차장 모습. 사진=대전일보 DB.

[당진]지난 8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주차장 텐트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12분께 주차장 텐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은 사람이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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