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정치테마주…이낙연·한동훈 관련주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 전 대표 관련주만큼은 아니지만 여권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여겨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테마주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 21일(15.21%)부터 3거래일 연속 10%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주춤하더니 전날부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외에도 이 전 대표 정책과 관련된 기업 등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 임박 신호에
이낙연 관련주 최근 최대 15% 급등
여권에선 한동훈 테마주 소폭 상승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 전 대표 관련주만큼은 아니지만 여권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여겨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테마주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화토건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739원(8.12%) 상승한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15.21%)부터 3거래일 연속 10%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주춤하더니 전날부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남화토건은 최재훈 대표가 이 전 대표와 광주제일고 동문으로 알려져있다. 이외에도 이 전 대표 정책과 관련된 기업 등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주연테크(2.77%), 남선알미늄(2.76%), 티케이케미칼(1.22%) 등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은 지난 19일 뇌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당내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시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를 적용할지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권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부상한 한 장관 테마주는 소폭 상승했다. 오파스넷은 같은 시각 911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원(0.11%) 오르는 데 그쳤다.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져 관련주로 분류된 회사다.
그 밖에 한 장관 관련주인 토비스(0.88%), 부방(0.79%), 극동유화(0.%) 역시 비슷한 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