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새로운 RS5 세단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RS5는 기존의 RS5 Sportback 모델과는 달리 세단 바디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는 최근 모델 명명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짝수 번호는 전기차, 홀수 번호는 내연기관 모델로 구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A5 라인업에서도 이런 변화가 적용되었고, RS5 세단은 이 계획의 첫 번째 결과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존 RS5 Sportback과 유사한 전반적인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다만 전면부는 더 낮은 라인과 큰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인해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릴 상단에는 아우디 로고가 위치하고, 다이아몬드 패턴의 크로스바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휠 아치는 기존 모델보다 더 넓게 설계되어 전후 트랙 폭이 증가했으며,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5 스포크 터빈 휠이 장착됐다. 후면부는 A5/S5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RS 전용 대형 배기팁이 적용되었다.

내연기관 모델인 신형 RS5 세단은 기존 450마력 2.9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충전식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어 더 높은 출력과 토크, 개선된 연비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형 RS5 세단은 향후 몇 개월 내 공식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Sportback 모델과 함께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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