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9번째 실패인 것 같네” 한숨만 나오는 비니시우스 ‘레인보우 플릭’…팬들 분노 폭발

박진우 기자 2025. 6.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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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당황스러운 개인기로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파추카에 3-1로 승리했다.

10명이서 싸워야 하는 상황, 축구 경기에서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레인보우 플릭'을 사용한 비니시우스를 향해 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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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당황스러운 개인기로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파추카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1승 1무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수적 열세를 잘 극복한 레알이었다. 레알은 전반 7분 만에 센터백 라울 아센시오의 퇴장 악재를 맞이했다. 10명이서 싸워야 했음에도 레알은 강했다. 전반 35분 박스 좌측 부근에서 공을 받은 주드 벨링엄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잡은 레알이었다. 불과 8분 뒤 아르다 귈러가 쐐기골까지 뽑아내며 격차를 2-0까지 벌렸다. 레알은 후반에 들어서며 수적 열세에도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파추카를 압도했다. 결국 후반 2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득점까지 추가했다. 레알은 후반 35분 실점을 헌납하기는 했지만, 리드를 잘 지켜내며 3-1 승리를 따냈다.


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레알 팬들은 한 선수에게 분노했다. 주인공은 비니시우스. 비니시우스는 경기 도중 측면에서 상대 수비와 부딪혔다. 패스 혹은 드리블로 압박을 벗어나야 했지만, 비니시우스의 선택은 개인기였다. 그는 ‘레인보우 플릭’을 선보이며 공을 상대 머리 위로 올리려 했지만 실패한 뒤, 소유권을 잃었다.


10명이서 싸워야 하는 상황, 축구 경기에서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레인보우 플릭’을 사용한 비니시우스를 향해 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영국 ‘골닷컴’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이제 좀 나아지나 싶더니, 상대 선수들보다도 못한다”, “비니시우스는 몇 달째 프로 선수처럼 보이지 않는다”, “벌써 19번째 레인보우 플릭 실패다. 누가 그에게 다른 기술을 사용하라고 전달했으면 한다”라며 비판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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