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천록담’이라는 부캐로 트로트계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이정(본명 이정희)이 놀라운 가족관계를 공개해 화제다.
‘미스터트롯3’에서 강력한 보컬과 진심 어린 무대로 ‘미(美)’ 타이틀을 거머쥔 그는 사실 R&B 그룹 7Dayz 출신으로, 2002년 데뷔 이후 ‘날 울리지 마’, ‘다신’, ‘나를 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하지만 이정이 오랜 시간 숨겨온 또 다른 이야기는 그의 가족에 있었다.
🌟 “쿨의 이재훈은 내 사촌입니다”
지난 한 방송에서 이정은 “이재훈 형과는 사촌 사이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이 사실은 KBS2 ‘불후의 명곡’ 쿨 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두 사람은 “굳이 밝힐 필요를 못 느꼈다”며 조용히 지내왔다고.

더 놀라운 건 이정이 제주도에 정착하게 된 배경에 이재훈이 있었다는 점이다. 하와이로 이민을 고민하던 이정을 설득해 제주 애월읍에 정착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이재훈. 지금도 두 사람은 옆집에 살고 있다고 한다.
🎤 “컬투 김태균은 내 사촌누나의 남편”

여기에 또 하나의 반전. 이정은 개그 듀오 컬투의 멤버 김태균과는 ‘사촌 매형’ 지간이라는 것.
이정의 사촌누나가 김태균의 아내로, 정작 김태균 본인도 이 사실을 처음엔 몰랐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 암 투병도 딛고 다시 선 무대
이정은 2023년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기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것이 다행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는, 건강을 회복한 뒤 ‘천록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트로트 무대에 도전했다.
그리고 2024년,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트로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 음악성도, 스토리도 남다른 아티스트
이정은 단순한 가수 그 이상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과 악기 연주까지 소화하는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예능에서도 감각을 뽐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과 가족, 건강과 재도전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의 인생사는 팬들에게 더 큰 감동과 공감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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