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의 '무심함 야구'가 통했다...일본전 6안타 중 절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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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에 빠진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신민재(LG)가 홀로 빛났다.
15일 도쿄돔 일본전에서 신민재는 1번 타자 2루수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신민재는 출국 전 "도쿄돔도 가서 겪으면 된다"던 무심함을 경기장에서 그대로 드러냈다.
16일 2차전을 앞두고 신민재는 "오늘 직구로만 3안타를 쳤다. 내일도 직구 타이밍을 잘 맞춰 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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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쿄돔 일본전에서 신민재는 1번 타자 2루수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한국 타선 6안타 중 절반을 책임지며 과거 국가대표 테이블세터 정근우(은퇴)를 연상시켰다.
신민재는 출국 전 "도쿄돔도 가서 겪으면 된다"던 무심함을 경기장에서 그대로 드러냈다. "똑같이 야구하는 거라 생각하고 빠른 타이밍에 쳤는데 타이밍이 맞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3-9로 뒤진 8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안타를 친 후 우익수의 공 처리 동작을 보고 망설임 없이 2루까지 질주했다. "작은 미스가 보이면 한 베이스 더 가려 했던 게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LG에서 보여준 공격적 주루가 일본에서도 통했음을 확인했다.
한일전 긴장감에 대해선 "똑같이 야구하는 거라 딱히 긴장 안 됐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 투수진 상대로는 "빠른 공에 자신이 있어서 늦지 않게 치니 타이밍이 맞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ABS 미적용 환경에서 "스트라이크존이 넓어 투 스트라이크 전에 치려 했다"고 덧붙였다.
16일 2차전을 앞두고 신민재는 "오늘 직구로만 3안타를 쳤다. 내일도 직구 타이밍을 잘 맞춰 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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