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 모친상 6개월 만 부친상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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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지난 4월 모친상에 이어 부친상까지 당했다.

2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공형진의 부친 공갑준씨가 25일 별세했다.

이후 올해 4월 26일 공형진의 모친 홍완옥 여사가 지병과 노환으로 별세했고, 부친마저 이날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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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공형진이 지난 4월 모친상에 이어 부친상까지 당했다.

2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공형진의 부친 공갑준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앞서 공형진은 지난 2022년 영화 ‘히든’ 언론 인터뷰 당시 “부모님의 건강 악화로 지난 2~3년간 너무나 힘들었다. 두 분 다 연로하신데,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말씀을 못하시고 한 쪽에 마비가 왔다”며 “아버지도 그렇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열심히 이겨내고 있다”며 울먹거렸다.

이후 올해 4월 26일 공형진의 모친 홍완옥 여사가 지병과 노환으로 별세했고, 부친마저 이날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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