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음악 라이브 연주, 조선팝, 전주 지역 뮤지션 버스킹 등

다음 달(5월) 1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먼저 전주 영화의 거리에 있는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는 추억의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는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가 진행됩니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오은하는 따뜻한 5월을 떠올리게 하는 소프라노 박서정, 남미 리듬 기반의 흥겨운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그르산 재즈트리오와 협연합니다.

세 뮤지션은 <라붐>, <시네마 천국> 같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라이브로 들려주면서 영화에 대한 추억 여행을 선물합니다.

또한,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는 오감도 등 조선팝 뮤지션들의 무대도 선보입니다.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전주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버스킹 무대를 펼칩니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최유선 기자)#전북 #전주국제영화제 #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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