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휩쓸려 암벽 붙잡고 버틴 낚시객,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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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8시 49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한 갯바위 앞 해상에 낚시객 1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사고를 목격한 주민 신고로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낚시객은 갯바위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뒤 바다에 빠졌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해상 암벽을 붙잡고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신고 접수 약 15분 만에 구조를 마쳤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 활동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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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8시 49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한 갯바위 앞 해상에 낚시객 1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사고를 목격한 주민 신고로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낚시객은 갯바위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뒤 바다에 빠졌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해상 암벽을 붙잡고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신고 접수 약 15분 만에 구조를 마쳤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 활동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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