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배우 부부가 서로의 키스신을 대하는 방법
드라마 속의 커플이 실제로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는 ‘드라마’ 같은 일들이 현실에 종종 있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만나 2014년 결혼한 최원영과 심이영이 그중 하나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보니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다른 배우와 키스신을 찍어야 할 때가 적지 않았다.
사실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출연당시 심이영이 최원영의 잦은 애정신에 심한 질투를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드라마 속의 이태란과의 애정신이 너무 실감이 나서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한 게 아니냐며 심이영이 최원영을 타박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심이영은 최원영 몰래 대본을 확인한 적도 있다고 한다.
프로끼리 왜 이래?
반대로 심이영의 키스신이 방영될 때도 있다. 최원영은 자신의 표정을 살피는 부인에게 “프로끼리 왜 이래”라며 쿨한척 한다고. 그러나 끝내 해당 장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방으로 도망가 버린다고 한다.
최원영은 최근 각종 해외 시상식을 휩쓸었던 ‘패스트 라이브즈’에 출연했었으며, 작년 한 해에도 ‘반짝이는 워터멜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화제작에 출연했었다.
심이영 역시 강도 높은 스릴러 SBS ‘7인의 부활’에서 ‘심미영’ 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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