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과원, 낙농분야 생산자단체·유관기관 워크숍 로봇착유기·A2 우유 등 연구·산업 동향 공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18~19일 경기 평택 더 인테라 호텔에서 개최한낙농분야 생산자단체·유관기관 학술토론회(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낙농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자동화·디지털 전환을 통한 노동력 절감이 핵심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8~19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더 인테라 호텔 평택에서 낙농분야 생산자단체·유관기관 학술토론회(워크숍)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낙농진흥회,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남대학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엔 낙농분야 주요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는 ▲국산 로봇착유기와 케이팜(K-FARM) 연구 현황 ▲국내 목장형 유가공업 활성화 방안 ▲국내 에이투(A2) 우유 시장 현황·전략 ▲유성분 분석기 활용 엠아이알(MIR) 데이터 소개 ▲젖소 검정사업 활용 현황 ▲우유 MIR 데이터 활용 메탄 발생량 예측 연구 등이다.
참석자들은 로봇착유기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축산을 통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 방안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목장형 유가공과 젖소 검정·개량 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둘째날엔 농산업 현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낙농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기술적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김상범 농진청 축과원 낙농과장은 “학술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연구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