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아파트 경비원 극단적 선택..."직장 내 갑질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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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있는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경비 노동자가 직장 내 갑질로 힘들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70대 경비원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숨지기 전 동료들에게 관리소장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취지의 글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리 책임자 A 씨와 동료 경비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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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있는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경비 노동자가 직장 내 갑질로 힘들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70대 경비원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숨지기 전 동료들에게 관리소장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취지의 글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리 책임자 A 씨와 동료 경비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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