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심각한 문제"...논란의 싼타페, 아빠들 "이게 뭐냐" 멘붕

유럽에서 안전성 평가 받은 현대차 싼타페
유로 NCAP 평가 결과, 기본형 안전성 부족 논란
사양에 따라 안전도 평가가 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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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는 유럽에서 안전성 평가를 받았다. 이 모델은 카니발, 쏘렌토와 함께 패밀리카 최우선 후보로 빠지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전성은 패밀리카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럽에서의 싼타페 안전도 평가에서, 기본형 모델이 안전성 부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AWD 스탠다드 트림은 스마트센스가 탑재되지 않아 별 5개 만점 중 4개에 그쳤다. 이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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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싼타페의 안전성은 사양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 성인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지며, 이로 인해 차이가 발생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싼타페의 성인 탑승자 보호 점수는 84%를 기록했다. 다양한 충돌 시나리오에서 안전성을 보여주었지만, 일부 부분에서는 미흡한 점수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차량의 안전 사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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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탑승자에 대한 평가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는 각진 차체 디자인으로 인해 일부 점수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안전 사양이 차량의 안전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AWD 스탠다드 트림의 안전 보조 시스템 점수는 69%를 기록했다. 이는 상위 트림에 비해 낮은 점수지만, 기본형 모델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네티즌들은 안전 관련 옵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의 안전 사양이 모든 트림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