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동창들도 아니다.." 60살 넘어 가장 빨리 멀어지는 관계 1위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문득 그 사람 요즘 어떻게 지내나 싶은 적, 있으시죠? 그런데 막상 전화기를 들지는 못합니다.

60살이 넘으면 관계가 끊어지는 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가장 빨리 멀어지는 관계를 알려드립니다.

3위. 배우자를 통해서만 이어진 사람들

아내의 친구 부부, 남편의 동료 가족처럼 내가 직접 만든 관계가 아닌 사이입니다. 한쪽이 모임에서 빠지는 순간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서운해할 일이 아니라 원래 그런 관계였던 것입니다. 다만 그중 정말 마음이 맞았던 한 사람이 있다면, 배우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락해 보세요. 그때부터 내 관계가 됩니다.

2위. 늘 상대가 먼저 연락하던 사람들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늘 먼저 전화했고 나는 받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그쪽이 바빠지거나 마음이 식으면 관계는 그대로 끝납니다. 관계는 애정보다 횟수로 유지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내가 먼저 연락한 사람이 몇 명인지 세어 보세요. 손에 꼽힌다면 이 자리에 해당하는 관계가 여럿 있을 겁니다.

1위. 같이 일하며 가까웠던 직장 동료

60살 넘어 가장 빨리 멀어지는 관계 1위는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매일 얼굴을 보고 속 이야기까지 나눴지만, 공통의 일이 사라지는 순간 대화의 소재가 함께 사라집니다. 은퇴 후 6개월이 고비입니다. 그 시기에 일 이야기가 아닌 용건으로 한 번만 만나 두면, 몇 사람은 평생 남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멀어지는 관계를 다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늘 그쪽이 먼저 연락하던 사람 한 명에게, 이번엔 내가 먼저 안부를 묻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먼저 건넨 안부 하나가 10년 뒤에도 남아 있을 사람을 정합니다.

출처 :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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