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오늘(19일) 전역, 차기작 빠르게 검토 중

사진=남주혁 / 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전역했다.

남주혁은 9월 19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종합행정학교 교육 수료를 거친 후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군복무했다.

남주혁은 새 드라마 '동궁'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남주혁은 2013년 송지오옴므 2014 S/S컬렉션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 데뷔작은 2014년 방영한 tvN 드라마 '잉여공주'다. 이후 남주혁은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인더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 요정 김복주', tvN '하백의 신부 2017',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스타트업',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차례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갈고닦았다.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주혁은 2018년 첫 영화 '안시성'을 시작으로 '조제', 지난해 12월 개봉한 '리멤버'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다. .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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