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엄마 맞아? 대한민국 최초 기록 세운 175cm 방송인, 휴양지룩

전미라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한 폭의 화보 같은 휴양지 룩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전미라 SNS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절경 위, 전미라는 잔잔한 와인 컬러의 도트 슬립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여름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날씬한 체형을 강조했고, 허리 라인을 살짝 잡아주는 실루엣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커다란 챙의 밀짚모자와 빅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해 리조트 감성을 제대로 살렸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비치백으로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미라의 룩은 단순한 휴양지 스타일을 넘어서, 마치 90년대 레트로 무드가 현대적으로 해석된 듯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메이크업은 그녀만의 우아한 아우라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한편, 전미라는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전직 테니스 선수입니다.
2005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9살 연상의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딸 라임과 라오를 두고 있습니다.
이후 후배 양성에 힘쓰며, 현재 한국프랑스오픈 홍보대사, 생활체육테니스 홍보대사,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전미라 테니스 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JTBC3 FOX Sports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사진=전미라 SNS
사진=전미라 SNS
사진=전미라 SNS
사진=전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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