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새롭게 피어난 양홍석, 그 비결은? "감독님께서 나를 파악했다"

잠실/이진민 2023. 12. 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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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26, 195cm)의 적응기는 끝났다.

절치부심한 양홍석, 이젠 공수 모두 맹활약하며 LG에 연승을 안겼다.

'LG는 더 성장할 수 있는 팀'이란 조 감독의 평에 양홍석은 동의할까.

"이전 팀에서도, 지금도 언제나 우승이다. 앞으로도 부상을 조심하고 신나는 농구를 계속한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 같다." LG에서 다시 피어난 양홍석, 이젠 즐기는 법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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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이진민 인터넷기자] 양홍석(26, 195cm)의 적응기는 끝났다. 이젠 쇼타임이다.

창원 LG는 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5-82로 누르고 3연승을 거뒀다.

양홍석은 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적생 양홍석의 적응기는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동안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LG는 3연패에 빠졌다. 절치부심한 양홍석, 이젠 공수 모두 맹활약하며 LG에 연승을 안겼다.

양홍석은 경기 종료 후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기쁨을 표했다. 1쿼터부터 벌어진 득점 차에 대해선 “1쿼터부터 속공과 빠른 트랜지션으로 득점을 거뒀다. 선수 모두가 속공에 매진한 덕”이라며 동료들의 헌신을 짚었다.

LG 이적 후 양홍석의 성장세는 남다르다. 이에 “조상현 감독님께서 나를 파악하고 플레이를 만들어주신다. 다른 선수들과의 플레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지 명확히 지시해주신다. 그 덕에 팀원들과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LG는 더 성장할 수 있는 팀’이란 조 감독의 평에 양홍석은 동의할까. 특히 자신에 대해 ”농구를 간결하게 하는 법과 팀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법이 필요한 거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홍석의 목표는 언제나 한결같다. ”이전 팀에서도, 지금도 언제나 우승이다. 앞으로도 부상을 조심하고 신나는 농구를 계속한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 같다.“ LG에서 다시 피어난 양홍석, 이젠 즐기는 법도 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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