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이수만, 엔터계 복귀하나…A20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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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엔터업계 복귀설에 휩싸였다.
5월 22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주식회사 블루밍그레이스(대표 이수만)는 5월 3일 상표 A20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를 출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이수만은 지난해 초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방시혁이 이끄는 하이브에 매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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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엔터업계 복귀설에 휩싸였다.
5월 22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주식회사 블루밍그레이스(대표 이수만)는 5월 3일 상표 A20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를 출원했다.
이번 출원에는 연예 오락업, 스포츠 및 문화 활동업, 비디오 게임 장치, 광고업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한 심사는 완료되지 않았다.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이수만은 지난해 초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방시혁이 이끄는 하이브에 매각한 것. 이후 하이브가 SM 인수를 시도했으나 지난해 3월 대내외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발표, 이수만은 SM을 떠났고 SM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수만은 하이브와의 주식매매계약 내 경업 금지 및 유인 금지 조항에 따라 3년간 국내 프로듀싱이 제한된 상태다. 다만 해외 프로듀싱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상표 출원으로 엔터업계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인지 주목된다.
이수만은 최근 해외를 거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등에 매진해 왔다. ESG, CT(Culture Technology, 문화 기술 사업)을 진행하는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Blooming Grace)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지난해 7월 재난 피해 복구 나무 심기 명목으로 몽골 정부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인터네셔널 파크에서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총 1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관련 활동을 지속했다.
비만 신약 개발에도 투자했다. 지난해 11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수만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프로젠 지분 7.23%(137만 8447주)를 취득했다. 이수만의 지분 가치는 36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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