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일 때 '나혼자산다' 출연해 외로움 전했던 18살 남고생 현재 모습
고등학교 2학년 때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가 있습니다.
누구인지 함께 만나볼까요?
배우 곽동연이 18살의 나이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는데요.
당시 곽동연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연기 활동을 위해 홀로 숙소 생활을 하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곽동연은 “꿈을 위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 친구들을 대변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밥 먹을 때. 내 또래 애들이 아빠와 함께 있으면 보고 싶다”라고 답했는데요.
그는 “북적북적하다가 혼자 있게 되면 더 허전하다. 중학생 때부터 혼자 살아서 외로웠다.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 있어서 견딜 수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곽동연은 직접 교복을 다려 입고 등교를 하는 모습, 성적표를 받고 좌절하는 모습 등 평범한 10대 학생의 모습을 잘 그려내 이목을 끌었는데요.
최근 곽동연은 “10년 전 일인데 그때여서 가능했던 것 같다. 자의식이 완전히 생기지 않았을 때다. 그때 당시 전 길에서 예능 촬영을 하고 그러는 게 너무 힘들었다. 민폐 끼치거나 받는 것을 싫어하는데 예능 촬영한다고 길을 막고 있으면 너무 싫을 것 같아서 힘들었다”라고 과거 방송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곽동연은 배우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와 함께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는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 중인데요. 그는 현지에 100% 적응한 자연인 모습을 보여주며 멤버들과의 색다른 케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곽동연은 “제가 원래 살던 동네는 되게 한적했는데 조용하고 산 있고 밤에는 차소리도 안 들리고 그랬는데 도시에 살다 보니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된 것 같다”라며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랑 모습이 거의 안 바뀐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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