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여사 프놈펜서 조명 사용"…대통령실 "허위사실 강력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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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 방문 당시 환아를 만났을 때 조명을 사용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김 여사 방문 당시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어떻게든 김 여사의 행보를 폄훼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지어내고 국제적 금기사항이라는 황당한 표현까지 덧붙인 것이야말로 국격과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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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거짓 주장 반복하며 국격 훼손…책임 물을 것"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 방문 당시 환아를 만났을 때 조명을 사용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거짓 주장을 반복하며 국격과 국익을 훼손한 데 대해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혀드린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대변인실은 "김 여사 방문 당시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어떻게든 김 여사의 행보를 폄훼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지어내고 국제적 금기사항이라는 황당한 표현까지 덧붙인 것이야말로 국격과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해당 국가와 국민들은 김 여사의 방문과 후속 조치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음을 현지 언론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았다.
이에 대해 장경태 최고위원은 전날(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국도 아닌 외국에서, 자신이 아닌 아동의, 구호봉사가 아닌 외교 순방에서 조명까지 설치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금기사항을 깬 것"이라고 비판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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