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잃은 임수향, '20억'에 누드 촬영 결심
배우 임수향이 엄마의 '빚투'로 인해
배우로서 나락에 떨어지며 재산을 잃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박도라 역을 맡은
임수향은 궁지에 몰린 박도라의 착잡함과
분노를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임수향은 극 중 지현우와 마음을 확인한 후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임수향은 엄마의 도박 빚과 광고의 위자료로 인해 힘들게 모아온 재산을 한순간에 잃게 된다.
임수향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박도라의 서사에 힘을 실으며 장면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고난 속 흔들리는 도라의 감정을 제대로 그려내 시청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임수향은 돈을 벌기 위해 20억 누드 촬영 제안을 받아들이고, 연인 지현우의 만류에도 촬영을 감행하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임수향은 사랑에 빠진 도라의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내는가 하면, 이별 앞에서 힘들어하는 '현실'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임수향은 사랑과 이별을 넘어 폭력적인 인물에 대한 공포심, 엄마에 대한 배신감, 최악으로 흘러가는 상황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모습부터 분노를 쏟아내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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