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기의 영국 출신 해적 ‘블랙 샘’ 새뮤얼 벨라미입니다.
새뮤얼 벨라미는
포브스 선정 인류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최악의 해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해적입니다.

아내에게 이혼당한 뒤
해적의 길을 걸었던 새뮤얼 벨라미.
원래 모시던 선장이 나가곤
선원들의 추대를 받아
새로운 선장이 되었습니다.

선원들의 추대를,
그것도 해적 선원들의 추대를
받은 것으로 보면
확실히 리더쉽이 남달랐던 것으로 보이죠.
블랙 샘 벨라미의 활동바다는
서인도 제도였습니다.

여기서 국적을 막론한 상선들을 털어먹었는데,
작은 상선은 건드리지 않고
항상 대규모 함선을 공격했습니다.
이러니 재산이 막대했으며
서른살이 되기도 전에
전해지는 약탈 건수만
50척이 넘었다죠.

벨라미가 타던 배가 300톤급의 위더호였는데,
위더호 나포할 때
이 배에 금이 4.5t이 있었다죠.
1717년 위더호가
미국의 메사추세츠주를 지나다
풍랑에 난파되어
벨라미는 사망합니다.

지난 1984년 탐사대가
난파된 위더호를 찾아냈는데
그곳에서 유해 6구와
어마어마한 양의 금은보화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메사추세츠에는
이 유물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위더해적박물관이 들어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