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1살 많은 솔라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워, 지금은 친자매 같아” (비보티비)

장예솔 2024. 9.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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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문별이 솔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17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은근(?) 송은이, 김숙과인 문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일본 온천을 갔다 문신 탓에 출입거부를 당했던 문별의 이야기를 꺼내며 "같이 온천을 간 솔라의 반응이 궁금했다. 근데 솔라가 혼자 들어갔다고 하더라. 반대로 너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물어보고 싶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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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TV - 비보티비 캡처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솔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17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은근(?) 송은이, 김숙과인 문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일본 온천을 갔다 문신 탓에 출입거부를 당했던 문별의 이야기를 꺼내며 "같이 온천을 간 솔라의 반응이 궁금했다. 근데 솔라가 혼자 들어갔다고 하더라. 반대로 너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물어보고 싶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문별은 "저였으면 '그냥 가자' 했을 것 같다. 들어가지 말고 다시 돌아가자. 왜냐면 언니랑 가려고 여길 왔는데"라며 "이거 솔라 쓰레기 만드는 거 아니냐"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차라리 언니가 들어갔다 온 게 마음이 편했다. 처음에는 서운했다. 언니한테 서운했다기보단 여기까지 차 타고 30분을 왔는데. 근데 언니가 진짜 빨리 나왔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마음에 걸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용콩별콩'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문별과 솔라. 이에 문별은 "둘이 성향이 잘 맞는다. 언니랑 1살 차이밖에 안 나서 거의 친구로 지낸다"며 "많이 싸우기도 했고 머리끄덩이도 잡아봤다. 어렸을 때는 정말 많이 싸웠는데 그게 지금은 두 사람 관계의 자양분이 됐다. 거의 친자매처럼 꽃이 핀 사이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서로에게 무뚝뚝한 면도 있다는 문별은 "예전에는 툭 던지는 말에 '왜 저렇게 말하지?'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딱 거기까지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훌륭하다. 그게 엄청 성숙한 태도"라며 문별과 솔라의 우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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