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다음엔 이거라는” 5천만원대 '국산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를 타던 분들이 다음 차로 고민하는 대형 세단이 있다.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이다. 기본 사양을 보강한 2026년형의 핵심을 정리했다.

5,949만원부터 시작

2026년형 K9은 3.8 가솔린 플래티넘 트림 5,949만원부터 시작한다. 3.3 터보는 6,594만원부터이며 최상위 베스트 셀렉션Ⅱ 3.3 터보는 8,582만원이다. 플래티넘부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기본 적용되는 등 엔트리 트림 사양이 강화됐다.

V6 3.8과 3.3 터보

3.8 V6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315마력, 3.3 V6 트윈터보는 370마력을 낸다.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며 후륜 또는 사륜구동을 고를 수 있다. 3.8 모델의 복합연비는 18인치 기준 9.0km/L다.

전장 5,140mm의 여유

차체 길이는 5,140mm, 휠베이스는 3,105mm에 달해 뒷좌석이 매우 넉넉하다. 마스터즈 트림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더해진다. 보증 기간도 5년 12만km로 넉넉하게 운영된다.

기아 K9은 5천만원대부터 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과 V6 성능을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그랜저보다 한 단계 위를 원하는 분이라면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가격·연비·주행거리는 공개된 자료 기준이며 트림·옵션·세제 혜택·보조금·연식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공식 판매처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