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준비..."처음 겪어보는 기분, 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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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설 나훈아(77)가 은퇴를 앞둔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4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1967년 데뷔해 숱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가요계 톱스타로 활동해 온 나훈아는 지난 2월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
나훈아의 대구, 부산, 서울 등에서 열리는 은퇴 기념 콘서트에서 팬들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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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설 나훈아(77)가 은퇴를 앞둔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4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1967년 데뷔해 숱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가요계 톱스타로 활동해 온 나훈아는 지난 2월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나훈아는 전국 곳곳에서 마지막 전국투어 '고마웠습니다'를 진행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나훈아의 대구, 부산, 서울 등에서 열리는 은퇴 기념 콘서트에서 팬들 만날 계획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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