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조롱하고 이토 히로부미 찬양⋯삼일절 앞두고 틱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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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유관순과 김구 등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영상과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중근 의사를 모독하는 사진까지 올라왔다.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줬다"며 관련 게시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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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유관순과 김구 등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영상과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중근 의사를 모독하는 사진까지 올라왔다.
![틱톡에 올라온 안중근 의사(오른쪽) 조롱과 이토 히로부미 찬양 모습. [사진=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inews24/20260228202027997jnhk.jpg)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줬다"며 관련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보면 안중근 의사 사진에 '얼굴이 진짜 못생겼네'라며 조롱하고, 안중근 의사가 저격한 이토 히로부미 사진에는 '와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의 줄임말), 갓이다'라며 찬양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서경덕 교수는 "삼일절을 앞두고 이러한 상황이 벌어져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했다.
그는 또 법률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결과 이 같은 악성 콘텐츠에 대한 처벌이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자명예훼손죄도 허위 사실에 한정해 죄가 성립되기에 일반적인 명예훼손죄보다 까다롭다는 점도 언급했다.
서 교수는 "현재로서는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로 영상 노출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악성 콘텐츠를 또 보면 바로 제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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