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한국 화물선 공격...韓, 작전 합류할 때 됐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2026. 5. 5. 0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한국의 화물선을 공격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작전에 한국도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진 한국 HMM(011200) 선박의 폭발 사고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이 원인이었다고 선제적으로 단정한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군 ‘해방 프로젝트’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한국의 화물선을 공격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작전에 한국도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 작전과 관련해 한국 등 무관한 국가들의 화물선을 상대로 수 차례 발포했다”며 “한국도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진 한국 HMM(011200) 선박의 폭발 사고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이 원인이었다고 선제적으로 단정한 셈이다. 미군은 이날부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빠져나오지 못한 각국 선박을 구출하는 해방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 과정에서 이란의 소형 보트 7척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한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등에 호르무즈 해협 군사 작전을 위한 군함을 보내라고 요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동맹국들이 동참하길 주저하자 강한 실망감을 표시했다.

“설마 진짜 빼겠어?” 독일의 착각이 부른 재앙

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