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제천] 땅에서 불쑥…동장군이 만든 신비의 '역고드름'

김형우 2026. 1. 22.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자락 보덕굴에 '역(逆)고드름'이 만들어졌다.

최근 영하 14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동굴 바닥 곳곳에 역고드름 수십 개가 솟아올랐다.

천장에서 아래로 늘어지는 일반 고드름과 달리,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얼어붙고 다시 그 위로 겹겹이 쌓이면서 땅에서 위로 자라나는 형태다.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 보덕굴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자락 보덕굴에 '역(逆)고드름'이 만들어졌다.

한파가 빚은 '거꾸로 고드름'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린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보덕암 인근 보덕굴에서 바닥의 물방울이 얼어 위로 자라난 역고드름이 동굴 안에 솟아 있다. 2026.1.22 vodcast@yna.co.kr

최근 영하 14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동굴 바닥 곳곳에 역고드름 수십 개가 솟아올랐다.

천장에서 아래로 늘어지는 일반 고드름과 달리,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얼어붙고 다시 그 위로 겹겹이 쌓이면서 땅에서 위로 자라나는 형태다.

보덕굴 인근 사찰인 보덕암 주지 스님이 1985년 굴 입구에 막혀 있던 돌을 치우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막 생겨난 작은 얼음기둥부터 높이 80㎝ 안팎까지 자란 것까지 크기와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어둠이 짙은 동굴 안에서 얼음기둥이 줄지어 선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 보덕굴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글·사진=김형우 기자)

바닥에서 피어난 고드름의 숲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린 22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 산 보덕암 인근 보덕굴에서 바닥의 물방울이 얼어 위로 자라난 역고드름이 동굴 안에 솟아 있다. 2026.1.22 vodcast@yna.co.kr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