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與 배제' 상설특검 규칙안 운영소위서 단독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28일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여당을 배제하고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준 소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28일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여당을 배제하고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준 소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퇴장했다.
이날 통과된 규칙 개정안에는 대통령 또는 그 가족이 연루된 수사의 경우 총 7명으로 이뤄지는 상설특검 후보추천위 구성에서 여당 몫 2명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운영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개정안을 야당 주도로 상정해 운영개선소위에 회부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유령회사가 사기 쳐도 몰랐다…4년간 265억 뜯긴 카뱅·케뱅
- 외신도 주목한 로제 '아파트'…빌보드 핫100 새 기록 쓰나
- 고려아연 공개매수 전쟁 승자는 MBK…지분경쟁 2R 간다
- "무석이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장례식장에서 감동 준 '칠곡 할매들'
-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로봇 전문 로보티즈와 '맞손'…실외 배송 실증
- 골프선수 김주형, 연장 끝 준우승에 분노…라커룸 문짝 부숴
- 이혼소송 중 '내연남 아이' 출산…출생신고는 '내 앞으로?' [결혼과 이혼]
- '소녀상 모욕' 美 흑인 유튜버…지나가던 행인에 얼굴 맞아
- "여자가 따라주는 술 맛있어" 성희롱하다 해고된 男…"아재 개그였다"
- '특별감찰관 의총'…전운 감도는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