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시가행진 가던 전차, 남태령 정상서 고장으로 멈춰

고병찬 2024. 10. 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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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위해 이동하던 자주 대공포 전차가 남태령 일대에서 잠시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남태령 정상 인근에서 전차 한 대가 멈춰 섰습니다.

이상이 생긴 전차는 단거리 자주 대공포인 'K-30 비호' 복합장비로, 남태령 정상을 넘어가면서 엔진 과열로 멈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은 전차가 멈춘 후 뒤따르던 수리 인력이 바로 수리에 들어가 10~20분 후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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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시가행진 2024.10.1

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위해 이동하던 자주 대공포 전차가 남태령 일대에서 잠시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남태령 정상 인근에서 전차 한 대가 멈춰 섰습니다.

이상이 생긴 전차는 단거리 자주 대공포인 'K-30 비호' 복합장비로, 남태령 정상을 넘어가면서 엔진 과열로 멈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은 전차가 멈춘 후 뒤따르던 수리 인력이 바로 수리에 들어가 10~20분 후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96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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