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반도 소용없다" 얼굴살 때문에 다이어트 멈출 수 없다는 가수

조회 8422025. 4. 12.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과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왔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예능 콘텐츠 '핑계고'에서 아이유는 얼굴부터 살이 찌는 체질 때문에 데뷔 후 지속적으로 체중 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아이유는 과거 33반 사이즈로 알려질 만큼 슬림한 몸매를 유지해왔지만, 단 것을 특히 좋아해 얼굴 살 때문에 늘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만큼 식욕이 크지 않다며 위 크기도 줄어든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같은 방송에서 박보검은 일상 속 가장 즐거운 순간으로 '먹는 것'을 꼽았다. 그는 단팥빵을 즐겨 먹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식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박보검이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점을 부러워했고, 박보검은 꾸준한 달리기를 비결로 꼽았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반면 아이유는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먹는 즐거움보다는 '자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잠을 오래 자지는 못하지만 누워 있는 시간이 가장 편안하다고 전하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과거 단 것을 유독 좋아했던 아이유는 데뷔 이후 얼굴 살이 쉽게 찌는 체질 때문에 늘 체중 관리가 필수였다고 밝혔다.

특히 얼굴부터 살이 붙는 특성 탓에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하지만 최근 들어 식습관과 식욕에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예전처럼 간식을 찾거나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들었으며, 자연스럽게 위 크기도 작아진 것 같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과거 빵빵했던 아이유의 볼살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조세호가 아이유에게 "언제가 가장 즐겁냐"고 묻자, 아이유는 주저 없이 "잘 때"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통잠을 오래 자는 편은 아니지만, 일부러 잠자리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뜬뜬 DdeunDdeun'

특히 일과 중간중간 자주 깨기도 하지만 마음먹고 잠자리에 누워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먹는 것보다는 자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아이유의 답변은,

바쁜 스케줄 속 자신만의 휴식법을 찾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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