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스님은 “좋은 사람 하나가 인생의 복이고, 나쁜 사람 하나가 인생의 독이다”라고 했다. 사람은 결국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고, 사람으로 인해 위로받는다.
그래서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느냐는 곧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1. 말보다 ‘침묵이 편한 사람’
함께 있어도 굳이 말을 채우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 침묵 속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런 관계는 설명이 필요 없고, 존재만으로도 쉼이 된다. 법정 스님은 ‘침묵의 온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라 했다.

2. ‘결과’보다 ‘과정’을 봐주는 사람
잘될 때만 곁에 있고, 실패하면 떠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진짜 좋은 사람은 넘어져도 손을 내밀어준다.
당신의 지금보다 ‘의도와 진심’을 먼저 봐주는 사람. 그런 사람은 인생의 등불 같은 존재다.

3. ‘말이 따뜻한 사람’
법정 스님은 “말은 마음의 그릇”이라고 했다. 좋은 사람은 말끝이 다르다. 같은 조언이라도 가시가 아닌 꽃잎처럼 전한다.
그 한마디가 무너진 하루를 세우기도 한다. 마음을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을 절대 놓치지 마라.

4.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사람’
고치려 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
법정 스님은 “사람 사이의 진정한 사랑은 인정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나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이 곁에 둘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은 화려하지 않다. 조용하지만 단단하고, 말보다 마음이 앞선다. 나를 이용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
그런 이 한 명만 곁에 있어도 삶은 덜 외롭다. 결국 마음이 편한 사람이, 내 인생의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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