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개인 최고인 단독 4위…세계랭킹 15계단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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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3)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2년차인 올해 LPGA 투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마지막 날 공동 2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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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윤이나(23)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2년차인 올해 LPGA 투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마지막 날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시작하자마자 1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단독 2위로 올라선 윤이나는 선두 김세영(33)과 간격을 1타 차로 좁히기도 했다.
그러나 윤이나는 갑작스러운 샷 난조로 3번(파4), 5번(파4), 7번(파5) 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적으면서 후퇴했다. 전반 홀이 끝났을 때 중간 성적 11언더파가 되면서 16언더파 선두 김세영과 멀어졌다.
하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윤이나는 막판 16번홀(파5) 이글과 17번홀(파3) 버디를 뽑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8번홀(파4) 파 퍼트가 들어가지 않아 1타 차로 연장전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우승자에 1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통산 32경기에 출전했다.
작년 11월 토토재팬 클래식 공동 10위가 유일한 2025시즌 톱10이었지만, 올해는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이어 JM이글 LA 챔피언십 단독 4위로 벌써 두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윤이나는 2026시즌 6개 대회에 나와 전부 컷 통과했으며, 그 중 3번은 20위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윤이나는 JM이글 LA 챔피언십 단독 4위에 힘입어 21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도약한 53위에 자리했다. 올해 개인 베스트 랭킹이다.
1년 전, JM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로 마친 직후에 기록한 세계 21위가 윤이나의 역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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