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3', 첫날 12만 동원...'보통의 가족' 내리고 1위 등극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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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박스오피스 새 왕좌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당일인 지난 23일 12만7,6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에서 도망자가 된 위기 상황을 그려낸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6일 개봉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던 '보통의 가족'은 2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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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박스오피스 새 왕좌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당일인 지난 23일 12만7,6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에서 도망자가 된 위기 상황을 그려낸 액션 블록버스터다. 켈리 마르셀 감독이 연출했다.
같은 날 개봉한 신작 '오후 네시'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357명이 관람했다.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과 현숙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송정우 감독이 연출했으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등이 출연한다.
지난 16일 개봉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던 '보통의 가족'은 2위로 내려갔다. 2만635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6만4,665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그 외 '대도시의 사랑법'이 9,857명으로 3위, '베테랑2'가 5,010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66만9,113명, 746만6,223명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홀리가든, 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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