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X철가방요리사 재회…‘강연자들’서 사제 케미 예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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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재회했다.
10월 15일 진행된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서 여경래 셰프가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깜짝 등장했다.
강연 중간에 예고 없이 등장한 임태훈 셰프는 여경래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의 사제지간 케미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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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재회했다.
10월 15일 진행된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서 여경래 셰프가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깜짝 등장했다. 이번 만남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으로, 임태훈 셰프가 여경래 셰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였다.
강연 중간에 예고 없이 등장한 임태훈 셰프는 여경래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의 사제지간 케미를 재현했다. 예상치 못한 임태훈 셰프의 등장에 여경래 셰프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경래 셰프는 ‘흑백요리사’ 이후 영상 편지를 통해 “다음에 소주 한잔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강연자들’에서 마침내 둘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사제 케미를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사제 관계를 통해 얻은 경험과 가르침을 청중과 함께 나누었다.
여경래 셰프는 이날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 강연을 펼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서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삶의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 청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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