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본명 안희연)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EXID 멤버 솔지는 자신의 SNS에 "우리들 신년회. EXID"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하니는 202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양재웅과 공개 연애 중으로, 지난해 9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이 연기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빅그라운드 페스트 2024에서 EXID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결혼 연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니는 EXID의 리드보컬, 리드댄서 그리고 센터로 활약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주인공이기도 하죠. EXID는 2012년 데뷔 후 한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4년 하니의 직캠 영상이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위아래가 음원 차트를 거꾸로 올라가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하니는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매력으로 예능계에서도 활약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 9월부터는 배우로서 본명 안희연을 사용하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니는 심리학 공부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을 전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세계에서 심리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의 삶과 커리어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녀는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 단기 임대 원룸 생활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집이 주는 제한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졌다. 집에 있으면 열심히 일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있었다"라며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죠.
처음에는 백팩 두 개만 들고 시작했지만, 이후 필요한 것들을 갖춰 자신만의 공간을 완성해갔다고 합니다.
하니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변신과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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