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1.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OLED 모니터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 게이밍 모니터 시장 6년 연속 1위 달성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2024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1.0%의 점유율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G전자(13.1%)와 대만 AOC(10.9%)를 크게 앞선 수치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역대 최고 성과인 2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LG전자(18.7%)와 대만 ASUS(11.5%)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삼성의 성과는 끊임없는 혁신 추구와 오늘날 게이머들의 요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반영한다"며 "몰입형 3D 경험부터 업계 최고의 OLED 성능까지, 우리는 게이밍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2년 연속 1위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34.6%의 점유율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OLED 모니터인 '오디세이 OLED G9'을 출시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OLED 모니터 시장에서는 LG전자가 21.0%로 2위를 차지했으며, 두 한국 기업의 합산 점유율이 55.6%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 대로, 2022년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이는 OLED 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오디세이 라인업으로 기술력 입증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시장 선두 유지는 다양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오디세이 3D(G90XF)', '오디세이 OLED G8(G81SF)', '오디세이 OLED G6(G60SF)' 등 혁신적인 제품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디세이 3D'는 안경 없이도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7인치 모니터로, 아이 트래킹과 독자적인 렌티큘러 렌즈 기술을 활용한다. 165Hz 주사율과 1ms GTG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OLED G8'은 27인치 또는 32인치 4K 240Hz OLED 게이밍 모니터로, QD-OLED 기술을 통해 뛰어난 색 정확도와 초고속 성능을 제공한다. 0.03ms GTG 응답 시간과 번인 방지 기술인 'OLED 세이프가드+'를 탑재했다.
'오디세이 OLED G6'는 27인치 QHD QD-OLED 모니터로, 500Hz 주사율과 0.03ms GTG 응답 시간을 제공하며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 향후 시장 전망과 전략
삼성전자는 퀀텀닷 OLED 기술을 통해 색 정확도, 대비, 밝기를 모든 시야각에서 향상시키며 게이머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NVIDIA G-SYNC 호환성과 AMD FreeSync Premium Pro 지원을 통해 모든 모니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오디세이 3D'와 '오디세이 OLED G8'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 중이며, '오디세이 OLED G6'는 2025년 하반기에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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