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한 가을 하늘‥기온 올라 포근해져

[5시뉴스]

하늘이 청명했던 가을날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잠실대교, 하늘도 강도 모두 푸르게 펼쳐져 있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가시거리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여있습니다.

한편, 조금 전 양양의 바닷가 도로에는 이렇게 너울이 쉴새 없이 밀려왔습니다.

동해안과 경상해안,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퇴근길 쌀쌀할 텐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23도, 광주 24도, 서귀포 26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3-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인천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10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23도 광주와 부산 24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영동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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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49530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