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 축구 팬들의 기세가 등등하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4일 "한국이 9월 미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라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의 14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뉴저지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9일에는 멕시코와도 평가전을 치른다.
같은 시기 일본도 미국으로 향한다. 6일 멕시코, 9일 미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평가전 기간에 날짜만 바꿔 평가전을 치르는 경우가 잦다. 유럽이 네이션스리그 등 같은 대륙과 경기를 치르는 비중이 높아져, 한국과 일본은 유럽 외 팀을 함께 섭외해 평가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축구 팬들의 기세는 등등하다. 일본은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팀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한국은 일단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부터 하고 와라", "아시아 최강은 이제 일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오는 6월 5일 이라크 원정에서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9차전을 치른다. 10일에는 안방에서 쿠웨이트전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8경기 4승 4무 승점 16으로 2위 요르단(8경기 13점), 3위 이라크(8경기 12점)에 추격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본선행을 놓칠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