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동생 트와이스 정연 살렸다 "멘탈 힘든 시기 붙잡고 병원 데려가" [유퀴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3회 말미에는 공승연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21세기 대군부인으로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공승연 씨"라고 소개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공승연은 "동생에게 '나 '유퀴즈' 나간다'고 자랑했더니 '트와이스도 아직 안 나갔는데?'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21세기 대군부인'이 난리다"고 언급하자 공승연은 "아이유 씨, 변우석 씨가 타고 있는 열차에 나도 탑승을 해보자라는 마음"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이 "동생들 잡도리를 그렇게 했다던데"라고 묻자 공승연은 "전화기를 때렸던 기억이 있다"며 직접 때리는 시늉까지 보여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내가 너 죽인다' 이런 마음이었다"고 농담 섞인 표현을 덧붙여 남다른 자매 케미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공승연의 과거 연습생 시절을 언급하며 화제를 전환했다. 그는 "7년간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말했고, 공승연은 "불안하고 정말 막막했던 시절"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아직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첫째가 잘돼서 둘째, 셋째들을 끌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셋째 동생 정연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자 공승연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연은 "멘탈적으로 조금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언니가 저를 붙잡고 병원에 데리고 갔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공승연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비 윤희랑 역을 맡아 냉철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치료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겪은 바 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현재 트와이스 활동에 복귀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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