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 4가지! 실제로 터지거나 불날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절대 안 되는 4가지

무심코 돌렸다가 큰일 납니다. 실제 사고 사례도 함께 확인하세요. 전자레인지는 바쁜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입니다.

그런데 평소처럼 음식 데우다가 ‘펑!’ 하고 갑자기 터지거나, 내부가 새까맣게 타버린 경험 있으신가요? 대부분은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되는 물건’을 무심코 넣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전자레인지에 절대 넣으면 안 되는 4가지를 정확히 짚어보고, 왜 위험한지, 실제로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쯤 확인해두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과 금속 용기: 불꽃과 화재 위험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통해 음식 분자에 직접 작용해 데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금속은 전자파를 반사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불꽃이 튀거나 아크(전기불꽃)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 호일은 구겨진 모양이나 날카로운 접힘 부분이 많아 아크 발생 위험이 더 높습니다. 실제로 미국 화재안전협회(NFPA)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관련 화재의 많은 수가 금속성 물질 사용으로 발생합니다.

대체 방법: 전자레인지 전용 유리용기나 뚜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미 알루미늄 포장 상태인 음식은 옮겨서 데우세요.

계란 껍질째 통째로 돌리기: 폭발 사고 주의

생계란을 껍질째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거의 100% 터집니다. 계란 내부의 수분이 급속히 가열되면서 증기로 팽창하지만, 껍질이 단단해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결국 터지며 폭발합니다.

껍질 없는 삶은 계란도 흰자와 노른자가 따로 익으면서 내부 압력이 쌓이면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한 삶기 방법: 전자레인지용 계란찜 용기를 사용하거나, 껍질을 벗긴 뒤 포크로 찔러 구멍을 낸 후 데우는 방식이 추천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 노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는 가열 시 환경호르몬(비스페놀A 등)이 음식에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락 용기나 투명 플라스틱 뚜껑처럼 전자레인지 사용 표시가 없는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PS(폴리스티렌), PET(페트병 재질)는 고온에서 쉽게 변형되고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 전용 표시가 있는 PP(polypropylene) 용기만 사용하세요. 또는 유리, 도자기 용기를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종이봉투나 신문지: 발화 위험 및 독성 가스 발생

종이도 전자레인지 안에서 쉽게 탈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종이봉투나 신문지는 표면의 잉크, 코팅된 왁스 성분 등에서 유해물질이 증발하거나, 마른 종이 자체가 불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종이봉투에 팝콘을 넣고 돌리는 방식이 한때 유행했지만, 여러 국가에서 화재 위험 때문에 주의 권고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전용 종이 포장재(‘microwave safe’ 표시 있음)만 사용할 것. 일반 종이는 사용하지 마세요.

전자레인지는 편리하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는 가전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4가지 외에도, 밀폐된 용기, 건조한 수세미, 오래된 전자레인지 내부에 남은 음식 찌꺼기 등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사고로 이어질 수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내용 기억하셔서 앞으로는 더 안전하게, 더 똑똑하게 전자레인지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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