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야오의 멤버 엘라가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출신 엘라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만 2세 때부터 키즈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GAP, H&M, 자라, 타미 힐피거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에 출연을 했는데요. 연기 분야에도 도전해 2018년 미국 드라마 '헤더스'와 2019년 넷플릭스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에도 출연하며 본격 주목받기 시작했죠.

특히 이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 넥스트 웨이브(Malibu Rescue : The Next Wave)는 미국에서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를 찍는 등 높은 화제와 인기를 모은 작품입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활약을 이어가던 엘라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와 현재 미야오(MEOVV)의 멤버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2024년 9월6일, 테디가 프로듀싱한 5인조 걸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로 데뷔했어요.

그리고 지난 2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 미야오 엘라가 나린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데뷔 6개월 차가 된 엘라는 떨리지 않는지를 묻자 자신이 "만 2세 때 첫 촬영을 했다"며 "재미로 키즈모델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죠. 그러면서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편하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 2세 때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했다니.. 아이돌 6개월 차 신임임에도 떨리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요.
데뷔 트레일러 영상 공개 때부터 주목받던 엘라, 아직 1년도 안된 신인 아이돌인데요.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엘라와 그룹 미야오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