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과 태백산맥 한강
대학때 처음으로 조정래 선생님의 아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태백산맥을 알게되었고 한강을 알게되었고 정글만리를 알고 천년의질문 인간연습 황금종이 까지..
거의 대부분의 소설들을 다 보았습니다.
특히 대표소설3편은 태백산맥(6.25 전후)-> 아리랑(일제강점기)-> 한강(휴전후 광주민주화항쟁까지) 순으로 보았고
이것을 다시 역사흐름에 맞춰 아리랑 -> 태백산맥 -> 한강 순으로 3번더본듯 합니다.
한국의 근 현대사의 흐름이 머리속에 자연스레 그러집니다.
물론 조정래 선생님 소설 말고도 근 현대역사 소설은 보이는것마다 볼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요즘언급되는 파렴치한들.. 우상화하려는것들.. 민족반역자 밀정들이 얼마나 개 씨팔것들인지..
과거에 나라 팔아먹은것들과 어떻게 그렇게 하는짓과 말들이 똑같은지 소름이 돋습니다.
물론 용산에 사는 돼지도 포함이고요..
웬만하면 이런글 잘 안쓰는데 정말..
분위기가 구한말 나라 망하기 직전같은 느낌입니다..